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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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배변 훈련 이야기평범할랑말랑한일상/육아공부와 일기 2018. 6. 8. 17:27
근래 들어 집에서 찬슬이의 배변 훈련을 다시 시작하였다. 사실.. 원래 찬슬이가 20개월~24개월 사이였던 작년 여름경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긴 했었다. 그 때도 약간의 실수가 가끔식 생기긴 했지만, 나름 예민한(?) 완벽주의 적인(?) 그런 찬슬이의 성향 탓에 꽤 잘가리는 편이었다. 너무 자주.. 쉬마려운거 같다고 해서 변기에 앉고.. 안나오고.. 똥마렵다고 변기에 앉고 안나오고.. 그러다가 느닷없이 실수를 하곤 했지만..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나~~ 하던차에.. 한국에 2주 다녀오고 다녀오자마자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모든게 리셋이 되고.. 어린이집 적응으로 힘든 아이를 배변으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스킵.. 그로부터 약 1년 후.. 다른 아이들 보다 꽤 느린 편이지만.. 이제는 해야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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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기(태담 전화기) 만들기~평범할랑말랑한일상/육아공부와 일기 2015. 4. 17. 23:07
임신 20주에 접어들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지끔이가 뱃속에서 아빠와 엄마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태담기? 태담 전화기? 를 만들기로 하였다..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아하니.. 다이소에서 깔때기 같은 것을 사와서 많이 만들던데.. 이 아빠가 누구인가.. 영혼까지 공돌이라고 자부하는.. 아빠아닌가... 3D 프린터로 직접 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는 CATIA를 켠다 머.. 모델링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요런 깔때기야뭐… Dimension만 알면 1분이면 충분하다~ 호스의 내부의 직경을 버니어로 측정해보니.. 12.4mm 외경 12.4mm의 자그마한 깔떼기를 모델링 하였다.. 모델링한 깔떼기~ 자 그럼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해보겠다.. (제작기를.. 올리려다.. 미루고 있지만.. 작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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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심장소리 ('15.1/10)평범할랑말랑한일상/육아공부와 일기 2015. 2. 1. 10:08
이제 6주가 된 지끔이의 심장소리 나의 아빠됨을 실감하게하고, 손가락 마디하나도 안되는 작은 크기의 몸에 있는작은 심장이 열심히 자기할일을 하고 있는 소리를 들으니 ...(심쿵!!!!!!!!) 하나의 생명이 여봉이의 몸에 자리잡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지끔이가 엄마의 몸속에서 치열하게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할동안 나도 이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와 공부, 그리고 각 임신 주차마다 꼭 해줘야하는 것들에 대해 배우고 실천해봐야겠다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 쿵쾅쿵쾅~~~쿵쾅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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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볼 인터넷강의 ㅎㅎ평범할랑말랑한일상/육아공부와 일기 2015. 1. 31. 11:28
인터넷 강의 시대인 만큼... 육아도 인터넷으로 배워보자여기저기서 들었던 좋은 다큐멘터리 부터..블로그에 잘 모아 두신 분이 있어서 퍼왔음육아의 신이 되는 그날까지 8개월동안 공부 꼬우~!! ★[KBS 다큐멘터리] 태아 제1편 만남 [감상완 15.1.28][KBS 다큐멘터리] 태아 제2편 교감 [감상완 15.1.29] 기루감상평 : 3D로 태아의 발달과정과 산모-태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태아의 발달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1부 - 태아 프로그래밍 [감상완. 15.1/31] 기루 : 태아가 뱃속에서 프로그래밍이 된다는.. 재밌는 이론이다..동일한 유전자라도, 활성화/비활성화 여부가 태아기에 결정이 되고, 그 상태가 유전이 될 가능성까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