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지극히개인적인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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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규제에 대한 내 생각세상사-지극히개인적인견해 2018. 8. 3. 23:21
http://www.bloter.net/archives/316341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18172051&type=det&re=zdk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우버와 기존 택시업계에 대한 상반된 의견의 기사 두편.우버 서비스는 정말 획기적이고.. 혁신적이다라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 할 것이다.내가 살고 있는 유럽에서도 이용 중이지만, 너무 편하고 택시보다 싸고, 가격으로 뒤통수 맞을 일도 없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다만 국내에서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벌어진 우버 퇴출이 과연 "나쁜 규제"이냐, 불공한 경쟁을 막기 위한 "정의로운 규제"이냐에 대해선 의견이 상반 되는 듯 하다. 물론 나도 부친께서 개인택시 운전을 오래하셨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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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 논문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세상사-지극히개인적인견해 2017. 4. 6. 17:54
분명 회사 생활 하기 전, 석사 과정에 있을 때만해도.. 논문은 너무 쓰기 싫고.. 힘든 작업이 었던 것 같다.특히 영어로 쓰는 것은.. 얼마전.. 여기로 박사공부를 하러온지 6개월정도가 지나서.. (한 3개월은.. 적응에만 쓴 거 같긴한데..) 첫 논문을 쓰면서..석사 때에 비해선 꽤 재미있게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왜 이게 옛날 보다 쓸만해졌지?오히려 근 6년동안 영작을 거의 해보지도 않아서.. 영어도 엉터리고.. 한글로도 논문을 거의 안썼는데.. 입사하자마자 사내 논문 1편 쓴게 끝인데..아무튼..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 다른 논문 리뷰할 기회가 있어서..리뷰를 위해 논문을 꼼꼼히 읽고 (작은 철자하나까지!), 코멘트를 작성하면서 문득 깨달았다. 아.. 논문과 회사에서 쓰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