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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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주차에 접어든 찬슬이의 어린이집 적응기~평범할랑말랑한일상/육아공부와 일기 2017. 9. 21. 15:30
어제는 9시에 어린이집에 가고 10에서 데리고 왔으니 한 시간정도는 이제 엄마 없이 잘 있게 되었다. 엄마가 찾으러 갈 때도 울지 않고 있었고.. 물론 선생님에게 안겨있었다고한다.. ㅎㅎ 어디서 또 자동차(빵빵) 장난감은 챙겨서 손에 들고 있고… 엄마가 데리러 오니까 쿨하게 선생님에게 장난감을 넘겨 준 후 유유히 어린이집을 나서는 찬슬이. 이렇게 보면 이제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듯 하다 하면서 대견해 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저녁에 찬슬이와 책을 보는데.. 한국에서 새로 가져온 찬슬이 책 중에 어린이집 가는 꼬마아이 이야기 책이 있다. 책 내용은, 꼬마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서 엄마한테 울먹이면서 가지말라고 하고.. 엄마는 금방 온다고 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너무 슬펐는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놀고, 밥..